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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신생아 통장으로 누릴 수 있는 절세·재테크 꿀팁 총정리

by 매일 너를 응원해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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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신생아 통장’은 단순한 저축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증여세 절세정부 지원금 비과세청약·연금·주식 등 다양한 금융 전략까지! 
2025년 기준, 똑똑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신생아 통장 활용법과 실전 팁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0년에 2,000만원 비과세 증여, 이렇게 하세요  

  • 증여세 없이 자녀에게 자산 이전
    부모가 자녀에게 10년마다 2,000만원까지는 증여세 없이 자녀 명의 통장으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통장을 개설해 2,000만원 이내에서 목돈을 증여하면, 
         불필요한 세금 없이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 팁: 
    10년마다 한 번씩 증여하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증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도록, ‘자녀 명의 통장’으로 직접 송금하세요.

 


  아동수당·부모급여, 신생아 통장으로 바로 받아야 하는 이유  

  • 정부 지원금 비과세 수령
    아동수당(매달 10만 원), 부모급여 등은 자녀 명의 통장으로 바로 받으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 통장으로 받은 뒤 자녀 통장으로 이체하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자녀 통장으로 지정하세요.

  • 계좌 변경 방법:
    복지로 사이트(https://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계좌를 자녀 명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팁:
    출생 직후 통장 개설 후, 아동수당·부모급여 신청 시 바로 자녀 통장을 입력하세요.
    8세까지 받는 지원금만 합쳐도 2,000만 원이 넘으니, 비과세 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 미리 만들어주는 것이 왜 유리할까?  

  • 내 집 마련의 첫걸음, 청약통장 미리 개설
    미성년자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은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중요하므로, 아이 때부터 만들어두면 청약 가점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팁:
    매달 2만 원씩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민영주택 청약에 유리합니다.
    일부 은행은 청약통장 개설 시 바우처 등 이벤트도 진행하니, 혜택까지 챙기세요.
    하지만 공공주택의 경우 매월 10만원을 12회 이상 내야 함으로 
    17세 부터는 10만원으로 증액해야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 아이 명의로 만들어 절세 효과 극대화  

  • 연금저축 계좌의 과세이연·저율과세 효과
    아이 명의 연금저축계좌(연금저축펀드 등)는 운용 중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당장 내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때 3.3~5.5%의 저율로 과세됩니다.
    일반 계좌(15.4% 배당소득세) 대비 큰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 추가 팁:
    미성년자일 때 납입한 금액도, 아이가 성인이 되어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세액공제(최대 16.5%)를 소급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취직한 이후에 세액공제 전환특례를 신청하면 미성년 기간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연금계좌를 만들어 투자하였다면,  20년 이상 쌓인 금액이기 때문에
    자녀가 커서 직장생활을 하는 몇 년 동안은 세금이 없이 급여 모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주식계좌·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장기투자로 자산 증식-목돈 마련  

  • 자녀 명의 주식계좌 개설 후 개별주 혹은 ETF 투자
    아이 명의로 증권사 지점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미국 ETF나 국내 ETF에 장기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복리 마법, 시간의 힘
    투자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 기간’입니다. 아이 때부터 시작하면 소액이라도 시간이 자산을 눈덩이처럼 불려줍니다.
    실제 주식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자녀계좌에서 우량주나 상위주를 모은 ETF를 사놓은 분들은,
    자신의 수익률 보다 자식의 수익률이 훨씬 높다고들 하십니다 ^^;;

 


“신생아 통장은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위한 절세·재테크의 출발점입니다. 
2025년, 똑똑한 부모라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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